토요일 랜딩스쿨에
공궁중앙교회 청년부가 오셔서
섬겨 주셨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정혜련 자매님께서 강사로 섬겨 주셨습니다.
"경제학, 나눔과 외부효과"
외부효과란
어떤 사람이나 기업의 행동이 관계없는 제 3자에게
뜻밖의 영향을 미치게 되는 현상이지만 그 영향에
대한 시장가격이 반영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부효과는 시장가격(돈)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대 효율을 넘어서게 하는 힘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긍정적 외부 효과를 배우는 시간으로
"유기견에게 장난감 보내기" 활동에 참여 하였습니다.
주문한 재료를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당근 모양의
강아지 장난감을 만드는 시간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마음에 부담이 된 듯한데
시간이 지나며 집중과 열의가 생겨서
무려 1시간 30분을 몰입하여 만들었습니다.
불평도 할만한 사항이었지만
무던하게 끝까지 집중하여
유기된 강아지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같은 방법, 같은 조건, 같은 환경이었지만
만드는 손에 따라 모양이 다른 것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간단한 소감을 인터뷰를 해보니
"우리집 강아지에게도 만들어 주고 싶어요"
"저도 가지고 싶어요?'
"더 많이 만들어서 주고 싶어요"
"저 진짜 열심히 한 것 같아요 칭찬해주세요"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강아지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와 같은 말들을 남겨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이
필요한 곳에 전해 졌을때 어떤 외부효과가
이루어 질까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나눔이라는 단어가 종교, 복지에 국한되어
사용될 때가 많은데 경제학에도 "외부효과"라는
말로 나눔의 효과와 사회적 의미를 연구하는
영역이 있다는 것에 신기함이 있었습니다 .
우리 아이들이 교회가 성도들의 경제활동이
이세상에 긍정적인 외부효과를 일으키는
삶이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만든 장난감은
후노(HOONO)라는 단체를 통해
유기견 보호센터로 보내지게 됩니다.
🌟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이야기
여러분의 후원과 관심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습니다.